본문 바로가기

금투자2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 은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공포가 끝나면 은값이 폭등한다 지난 3월 23일 미국 중앙은행인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자 금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어요.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전부터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를 이끄는 '레이 달리오'는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균형 잡힌 분산 투자를 투자자들에게 강력히 권했어요. 그런데 보통 금과 은은 가격이 동행해요. 아래에 파란선은 금이고 빨간선은 은이에요.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스케일을 맞추기 위해 금은 100으로 나눈 값을 적용했어요. 한눈에 봐도 움직임이 비슷하죠? 다만 은은 엉덩이가 좀 가벼운 듯해요. 금에 비해 변동 폭이 좀 크네요.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금과 은은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이예요. 금은 장식용 수요가 절반이고, 투자용이.. 2020. 10. 6.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 금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 왜 금 투자를 해야 할까? 금 자체가 돈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금은 많은 양을 가지고 다니기엔 무거워서 불편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금을 녹여서 '금화'를 제조했어요. 하지만 이 역시 불편하긴 매한가지였죠. 그리고 값비싼 금을 집에 보관하기도 애매했죠.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을 안전한 어딘가에 보관하고 싶었겠죠. 마침 금세공업자들은 커다랗고 튼튼한 금고를 가지고 있었고, 그곳이 가장 안전하게 보였어요. 사람들이 하나둘씩 금세공업자에게 금을 맡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금세공업자에게 금을 맡기면 금세공업자는 보관증을 써주었고, 언제든 보관증을 가져오면 다시 금을 내주었어요. 사람들은 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금 보관증을 금 대신 돈으로 사용했죠. 금 보관증이 지금의 지폐 역할을 한..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