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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자동차

자동차 보험을 비교해 보자

by 베부 2020. 8. 25.

7년 만에 차를 바꿨습니다. 싼타페에서 싼타페로. 같은 산타페지만 지난 7년 동안 완전히 다른 차가 되어 있더군요.

실제로 이번 싼타페(TM F/L)는 플랫폼이 바뀌어 완전 새로운 차라고 선전하네요. 좋은 일이지요.

 

아침에 탁송 기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10시쯤 회사 입구로 차량이 탁송된다는 거예요. 아.. 자동차 보험도 안 들어 놨는데... 탁송 되기 전에 자동차 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 줄 착각했기에 그냥 막 급했네요. 바보같이...

(자동차 보험은 차량 등록 전에만 가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급한 맘에 각 보험사마다 들어가서 견적 비교하려니 가슴부터 막 답답해져요. 그때 마침 현대 캐피탈에 차량 대출받으면서 알게 된 이지세이브란 자동차 비교 견적 사이트가 생각났어요. 이지세이브 홈페이지에는 귀찮은 전화 없다고 되어 있는데 현대 캐피탈에서 대출 실행하자마자 이지세이브란 서비스 이용해 보라는 전화가 바로 딱!! 뭐 덕분에 잘 활용한 거 같네요. 해서 이지세이브를 통해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을 내어 본 경험을 공유하려 해요.

 

 


 

이지세이브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동차 보험은 다이렉트 보험 기준으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 하나손해보험,

롯데하우머치, 메리츠, #JOY, Carrot으로 다양해요.

 

 

우선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지세이브"를 검색해요.

첫 화면을 내려 보험료 확인을 클릭해서

고객전용창에 이름과 휴대폰 정보를 입력해요.

 

 

 

 

자동차 보험료 비교하러 고고

또 개인 정보를 넣으라고 하네요.

다시 한번 입력!

개인 정보 동의에 선택란은 과감히 패스.

 

 

 

 

 

차대번호를 알고 있으면 차대번호를 입력하시고

구입 예정으로 보험료만 비교하실 요량이면 보험 기간만 기입하면 됩니다.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비교 견적 후 선택한 보험사로 입력한 정보가 연동이 되어

보험 가입할 때 편해요.

 

 

저 같은 경우는 차량이 TM F/L인데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그냥 TM으로 입력하여 보험사별 견적만 비교해 보려 했어요.

옵션으로 추가 부속품이 있을 때는 부속품란을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이 생성됩니다.

전 없어서 패스.

 

 

 

 

 

운전할 사람이 누군지 범위를 정하고요,

전 집사람과 같이 운전할 거라서 부부로!

 

 

담보 선택과 할인 특약은 각각 보험사에서 보장하는

항목들을 합쳐 놓은 듯해요.

여기에 한 번에 정보를 입력하면 알아서 견적 비교하고

보험사에 해당 정보를 전송합니다.

 

 

 

 

 

최종적으로 입력한 가입 조건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다음을 누르면 열심히 계산해서

보험료 계산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는 보험료 낮은 순과 할인 특약 적용된

보험료 순(마일리지 환급 시)으로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맘에 드는 보험료의 보험사에

가입하기 클릭하면 해당 보험사로 이동합니다.

 

 

차량 가입 정보가 보험사로 자동 전송되기에

보험사 인증 후 결제만하면 가입 완료!!

 

 

 

 

 

아쉽게도 저는 TM F/L 차량이 없어서 차량을

TM2.2로 선택해서 견적만 비교했기에 편하게

가입하기 신공을 느껴보진 못했어요.

 

 

결과를 보니 현대해상 다이렉트가 제일 싸네요.

실제 현대해상 다이렉트로 가입했더니 303,000원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보험료가 저렴해 놀랐네요.

 

 

차량이 틀리긴해도 최대한 비슷한 차종으로 했더니

보험료가 이지세이브 계산 결과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네요.

 

 

이지세이브 덕분에 정신없는 아침에

쉽게 최저가 보험사를 찾아 보험 가입 잘 한거 같아요.

 

 

혹시 업체마다 할인 특약이 다를 수 있으니

최종적으로 보험사 선택할 때 확인해 보시기 권합니다.

하나하나 들어가서 확인해 본 게 아니라서^^;;

 

 

 

 

이상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

경험담이었습니다.

 

 

 

(업체에 지원을 받지 않은 단순 개인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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