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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내용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by 베부 2020. 12. 28.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발췌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다양한 경제 구루, 주식 전문가들의 책들을 읽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섭렵하고 내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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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국의 주식시장의 배당과 장기투자를 유도하는 과세정책

- 배당이 자취를 감추는 현상의 책임은 미국 정부에게 물을 수 있다. 법인세를 부과한 다음에도 이른바 불로소득이라는 이유로 배당에 가장 높은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주주들의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배당 대신 주가를 올리는 자사주 매입 전략을 선택했다. 이렇게 되면 주주들은 주식을 팔 때 자본이득세를 더 많이 내야 한다. 하지만 장기 자본이득에 부과되는 세율은 일반 소득세율의 절반 수준이다.

 

ㅇ 폭락에 대처하는 자세

- 쓸데없는 걱정으로 좋은 포트폴리오를 망치지 말라. 하루에 508포인트가 하락하든, 108포인트가 하락하든, 결국 우수한 기업은 성공하고 열등한 기업은 실패한다.

 

ㅇ 촉의 중요성

- 명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판단을 내리는 능력도 중요하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상황이 명확한 경우가 거의 없다. 상황이 명확히 파악될 때는 이미 너무 늦어서 뛰어들어 봤자 수익을 낼 수 없다. 모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결론을 내리고자 하는 사고방식은 주식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

 

ㅇ 우리는 주당 순자산가치가 주당 장부가보다 높은 경우를 찾는다.

 

ㅇ 어떤 경로로 종목을 발굴하더라도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초기 정보를 대할 때는 솔깃한 최신 정보를 전하는 출처 불명의 이메일을 받았을 때와 같은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그래야 내 구미에 맞는 종목을 발견했다는 생각에 들떠 주식을 털컥 사버리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ㅇ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해당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ㅇ 기업의 규모는 투자수익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신이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특정한 종목을 제외하면 대기업 주식은 크게 오를 일이 없다. 물론 시장에 따라 대형주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가장 높은 수익은 언제나 소형주에서 나온다.

 

ㅇ 주식 유형 : 주식 유형을 분류하는 것은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

 

ㅇ 멋지고 완벽한 종목들

-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

- 따분한 사업, 혐오스러운 사업

- 분사한 사업 : 대규모 모기업들은 굳이 회사를 독립시켜 이 회사에 경영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을 만들지 않는다. 분사한 회사의 경영 문제는 결국 모회사의 평판에 흠집을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사하는 회사들은 대개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독립된 회사로 성공할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분사 후 1~2개월 뒤 자사주 매수가 있다면 Good! (내부자 매입)

-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가 조사하지 않는 회사

-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연관이 있다고 소문난 회사

-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ex. 장례 서비스 SCI)

- 성장 정체 업종 (비인기 업종)

- 틈새를 확보한 회사 (높은 진입장벽, 신규 특허 등)

-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의 회사

-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ㅇ 기피하는 주식

- 가장 인기 있는 업종 중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는 주식 (성장이 빠른 만큼 추락하는 속도도 빠르다)

- 제2의 아무개 (제2의 IBM, 제2의 맥도날드, 제2의 인텔, 제2의 디즈니 등)

- 사업다악화 기업 피하라 (시너지가 나지 않는 생소한 사업으로의 진출)

- 소문주를 조심하라 (실체가 없는 소문주는 대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동안 성과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성과가 늘 실망스러웠다)

- 고객에게 휘둘리는 회사를 조심하라

- 이름이 멋진 주식을 조심하라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기 전에 기관투자자들이 몰려든다)

 

ㅇ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주식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이익!)

-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 즉시 판단하는 방법은 주가선과 이익선을 비교하는 것이다. 주가선이 이익선보다 내려갈 때 친숙한 성장주를 매수하고, 반대로 주가선이 이익선을 현저히 앞지를 때 매도한다면 뛰어난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 주가수익비율도 회사의 수익 잠재력에 대비하여 주가의 적절성이나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척도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정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과거 몇 년 동안의 주가수익비율을 추적할 수도 있다. (S&P 보고서 참조)

- 주식시장의 집단적인 주가수익비율은 시장의 전반적인 과대 또는 과소평가 여부를 판단하기에 좋은 지표이다.

 

ㅇ 회사의 이익 증대 방법 5가지

- 비용을 절감한다 / 가격을 인상한다 /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 기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린다 / 적자 사업을 재활성화하거나 중단 혹은 매각한다.

 

ㅇ 2분 연습

-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 이유, 이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 장래에 예상되는 걸림돌 등에 대해 혼잣말하기를 좋아한다. 이 2분 독백은 소곤거려도 좋고, 근처에 있는 동료에게 들릴 정도로 크게 떠들어도 좋다. 일단 주식의 스토리를 가족, 친구, 개에게 들려주고 어린아이도 이해할 만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상황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ㅇ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간단 보기

- 현금성 자산 = 현금 및 현금등가물 + 유가증권

- 순현금 보유량 = 현금성 자산 - 장기부채 (단기부채는 다른 자산으로 충분히 감당한다고 간주)

- 주당 현금 = 순현금 보유량/발행주식수

 

ㅇ 주가수익비율이 연 성장률의 절반이면 매우 유망하며, 연 성장률의 2배라면 매우 불리하다.

 

ㅇ 세전 이익 (연간 매출에서 감가상각과 이자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차감한 뒤 남은 금액) 참고

- 세전 이익률을 같은 업종에 속한 기업들을 비교

- 세전 이익률(매출 대비 세전이익)이 높은 기업이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척도 가늠

- 장기간 보유할 주식으로는 이익률이 높을 종목을, 성공적인 회생주 중에서는 이익률이 낮은 종목을 발굴

 

ㅇ 최종 점검 목록

 

ㅇ 원래의 스토리가 의미를 유지하는 한, 기다리면서 상황을 지켜보라. 몇 년 뒤에는 놀랄 만한 실적을 거둘 것이다.

 

ㅇ 진정한 매도 시점

 

ㅇ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 내릴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 바닥에서 잡을 수 있어

-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 오르지 못할 거야

- 고작 주당 3달러야. 어차피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 결국, 회복될 거야

-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걱정 없어, 공익사업주는 안정적이야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네

- 꿩 대신 닭이라도 잡자

- 주가가 올랐네. 내 말이 맞잖아 (주가가 내려갔어. 내가 틀렸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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