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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내용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by 베부 2021. 1. 12.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 본 도서는 『그래플』을 통해 서평단 모집에 당첨되어 소중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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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부자들의 7가지 공통점

1) 부자들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습니다. 시장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차분하게 반응합니다.

2) 목적과 목표를 구분합니다. 인생의 큰 그림을 먼저 그린 후 전략을 결정합니다.

3) 보수적이지만 공격적입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불리려고 하기보다 원래 자산을 지키면서 조금씩 불리기를 원합니다.

4) 상상력입니다. 현재의 무질서 다음에 어떤 세상이 올지 그다음을 내다보는 상상력이 있습니다.

5) 물고기를 절대 쫓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노련한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지 않듯이 돈이 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던지고 낚싯줄을 드리우는 사람들입니다.

6) 몸 테크에도 강합니다.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든 뒤 그 시간을 운동이나 대인 관계 등에 투자하는 일을 합니다.

7) 나비를 봅니다. 지금은 나비지만 앞으로 태풍의 눈이 될 존재를 미리 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ㅇ 워런 버핏의 투자법 : 그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사람이지 파는 사람이 아니다

- 그가 매도할 때 : 1) 목표 가격 왔을 때 2) 실수를 깨달았을 때 3) 더 좋은 주식이 나타났을 때

 

ㅇ 투자자는 절대 빚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빚을 지지 않은 사람만이 자기 생각에 온전히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톨라니

 

ㅇ '장기적으로 주식은 오를 수밖에 없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약세장은 평균 21개월간 지속됐습니다. 즉 2년 이상 참고 주식을 갖고 있으면 아무리 악재가 거듭되어도 돈을 벌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켄 피셔

 

ㅇ 조엘 틸링헤스트 (피터 린치의 수제자,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 저평가 기업 찾는 기준

- 주식이 낮은 주가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가?

- 기업이 성장의 기회에서 굉장한 수익을 안겨 줄 만한 특별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가? 기업이 안전장치, 즉 해자가 있는가?

- 기업이 지속될 수 있는가? 경쟁이나 단기 유행, 진부화, 과도한 채무로 인한 리스크가 있는가?

- 기업의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고 계속적으로 예측 가능한가? 아니면 경기를 타거나, 큰 변동성이 있어 불확실한가?

 

ㅇ 돈을 벌려면 종잣돈이 꼭 필요할까요? 투자는 여윳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게 아닙니다. 투자를 못 하는 솔직한 이유는 돈을 모르는 상태에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미래에 대한 비전 없이 세상과 돈을 대하기 때문입니다. 돈은 공부하면 할수록 눈앞에 선명하게 자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돈을 벌기 전에 먼저 돈공부를 하고 투자 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ㅇ 돈 이야기를 하지만 돈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뇌과학, 4차 산업혁명, 바이오산업 등 전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 것입니다. 돈은 경제학으로만 접근해서는 그 실체를 알 수 없고 기술, 정치, 심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ㅇ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읽으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돈 공부에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읽어야 하는 책들을 나이별로 소개합니다. 그리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 방법도 소개합니다.

 

ㅇ 그동안 어디에서도 돈에 대해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돈에 관한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달러를 마구 찍어서 뿌리고 있고, 그에 따라 실물 경제가 최악인데 미국 주가지수는 ‘지붕 뚫고 하이킥’ 중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돈에 대해 알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알고 어떤 선택과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모르면 이런 일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며 찾아오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날려버립니다.

 

ㅇ 투자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한데 기초 체력이 바로 ‘책으로 하는 돈 공부’죠.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 3개월이면 3개월, 6개월이면 6개월 기간을 정해 두고 일단 주식, 부동산, 채권 등 가리지 않고 재테크에 관한 책들을 읽고 투자에 나서는 게 좋습니다.

 

ㅇ 돈의 속성과 감각 다음으로 돈에 대한 ‘철학’이 필요합니다. 세상 모든 일은 어느 경지에 이르면 철학이 됩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에도 철학이 있고 돈을 버는 사람에게도 철학이 있습니다. 돈의 철학이 반드시 돈을 버는 사람들의 철학인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을 배우고 돈의 철학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ㅇ 미국을 가리켜 세계 경찰 혹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라는 뜻에서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표현을 씁니다. 지금도 경제, 외교, 국방 등에서 전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미국의 경제뿐 아니라 정치, 사회 등 구석구석까지 잘 알아야 하는 이유죠. 앞으로 미국은 국제 사회에서 어떤 나라로 기억될까요? 그 이미지를 미리 그려 보는 것, 그것도 근사치에 가깝게 예측할 수 있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ㅇ 시진핑은 대단한 지식을 갖춘 이야기꾼입니다. 주로 역사와 문학에서 소재를 찾고 때로는 날카로운 직설화법, 때로는 비유와 완곡어법을 통해 호흡을 조절합니다. 그가 전공한 자신 있는 과학 기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어려운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연설은 철저하게 대중의 눈높이에서 감성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그의 연설은 마르크스 레닌 주의자에 가깝기보다는 자신을 철저히 낮춰 인민이 권력 위에 있고 권력은 인민을 위해 철저하게 봉사해야 한다는 전통적 중국의 군주상을 닮았습니다.

 

ㅇ 돈에 관한 공부는 결국 자유에 관한 공부이며 행복에 관한 공부이면서 동시에 사랑에 관한 공부이기도 합니다. 내가 자유를 얻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리고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돈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ㅇ 돈은 발이 네 개라 인간보다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과 돈이 경주하면 절대로 인간이 돈을 이길 수 없다는 걸 부자들은 잘 알죠. 그래서 돈 있는 사람들은 노련한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지 않듯이 돈이 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던지고 낚싯줄을 드리우는 사람들입니다.

 

ㅇ 돈 공부는 인터넷 뉴스와 유튜브로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활자를 통해서입니다. 책으로 하는 공부는 인터넷으로 할 때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깊이가 있습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점은 인터넷에서 찾아 돈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ㅇ 책 한 권 한 권에는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로 들은 풍월은 이 말도 진리 같고 저 말도 진리 같습니다. 판단도 누가 대신해 주기를 바라게 되죠. 그러나 책으로 읽은 지식은 정보들을 취합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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